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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연, 첫 연극 작, 연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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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엔티 소속 배우 지수연이 처음으로 연극 극작과 연출에 도전한다.

작품 <굿리버스>는 증가하는 초 저 출산, 난임, 불임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 대리모가 합법화된다면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이다. 작품 속 굿리버스는 대리모의 양성, 관리, 에이전트까지 전담하는 대리모 양성 대기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뻗어나가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작품은 대리모 출산 영리화 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대리모 출산 규제와 안전을 위한 지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점점 ‘더 완벽한 아기’를 만드는 것이 인간의 목숨보다 우선이 되어버린 광기 어린 사회에서, 대리모와 아기들은 하나의 도구가 되어버리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잔인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창작집단 DBD에서 제작하는 연극<굿리버스>는 오는 6월7일부터 8일 20:00시 대학로 극장 R&J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출처 -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3060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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